'인구유입'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순창군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순창의 귀농귀촌 매력을 알리며 도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는 스마트팜 시대의 도래와 함께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여 본격적인 스마트팜 시대를 열기 위한 대표적 행사다. 행사장은 귀농을 꿈꾸는 수도권 도시민들로 붐볐으며, 순창군 귀농귀촌팀 및 귀농귀촌협의회는 참가자들에게 순창군의 다양한 지원사업과 생활 환경을 소개하며 맞춤형 상담을...
남원시는 지난달 27일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총 사업비 90억원 중 국비 45억원을 확보하였고, 이달 13.5억원의 도비를 추가 확보하여 시비 부담을 완화하였다고 밝혔다.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ECO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임대주택 28호, 커뮤니티시설 1동을 조성하여 귀농귀촌 희망 청년들의 주거부담을 완화함은 물론 커뮤니티시설 내 보육시설, 헬스장 등 대산면의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는 교육부 주관「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 공모」에 공동으로 신청한 결과, 최종 시범지역으로 도와 5개 시군(익산, 남원, 완주, 무주, 부안)이 모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이 서로 협력, 지원하여 공교육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으로 지역발전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 15개 시도, 94개 기초지자체가 신청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교육청과 전북자치도는 익산, 남원, 완주, 무주, 부안 5개 시군과 함께 “머물고 싶은 글로벌 ...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270억원을 투입해 촘촘한 지원으로 다양한 맞춤 시책을 준비하며 중소기업 성장 조력에 나선다. 시는 지난달 30일 2024년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성장지원을 위한 기업지원 시책으로 24개 사업, 2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관내 중소기업에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기업환경개선,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R&D기술개발, 수출기업성장, 특장차 산업 육성 등 20개 사업에 252억원의 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해 시는 김...
심덕섭 고창군수가 14개 읍·면을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활력고창 나눔대화’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0일 고창군에 따르면 심 군수는 22일 고창읍을 시작으로 이날 오전 흥덕면과 오후 부안면까지 8개 읍·면 방문을 마쳤고, 나눔대화는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된다. 심 군수는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군정계획을 보고한 뒤 질의응답을 통해 새로운 의견도 경청했다. 군민들도 폭설과 한파에도 준비된 좌석을 가득 메우고, 통로에까지 자리 잡으며 군정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대산...
고창군이 지역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인구유입을 늘리기 위해 ‘전입장려금 제도’를 본격 시작한다. 지난 15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입장려금은 고창으로 온 주민들에게 지역 정착 동기를 부여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또 장려금을 고창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1일 이후 전입한 군민이며 전입 세대원, 전입 중・고등학생, 전입군인, 전입 유공기관·단체·기업체를 지원한다. 전입 세대원 15만원, 전입 군인 20만원, 전입 유공기관·단체·기업체 지...
국내 최대의 바지락 생산지로 알려진 고창군 심원면 하전마을의 주민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지난 11일 고창군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 심원면 하전권역(동전·서전·상전·용기마을)이 최종 선정돼 국·도비 등 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어촌돌봄스테이션과 주거스테이션, 리폼스테이션(패류껍질 처리기) 설치, 마을골목안길 경관개선 등이 이뤄진다. 또 안전감시시설, 무선방송시스템, 트랙터 주차장, 용기포구 정비 등 하전권역의 자연생태자원을 ...
남원시는 신규 광역 소각시설(100톤/일) 설치를 위한 국비 291억원, 도비 87.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실시설계 용역비 3억원을 증액 반영한 것이다. 앞서 시에서는 2030년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을 금지하는 정부정책에 따라 소각시설의 조속한 설치를 위해 2021년 12월부터 4월까지 4차례에 걸쳐 소각시설 입지 공모를 실시하였으나, 신청지역이 없어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 왔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원점 재검토하고,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및 23개 읍면동 순회 주...
고창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제3회 주거복지 성과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난 19일 고창군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국토교통부 주관 ‘제3회 주거복지 성과평가’ 시상식에 참석해 우수지자체 표창을 수여받았다. 고창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저소득취약계층에게 집수리를 시행하는 그린 리모델링 지원사업에 동당 100만원을 증액 편성해 전북 최초로 동당 600만원씩 총 5억1000만원을 지원했다. 또 신혼부부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사업비 2억원으로 가구당 대출잔액의 2% 최대 200만...
남원시는 행정안전부 ‘2024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결과 상위 20%에 포함되는 A등급을 받아 사상 최대 규모인 112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전체 89개 인구감소지역 중에서 C등급을 받아 2022년 60억원, 2023년 80억원을 배분받았으나, 이번에는 기금사업 주요사례로 소개될 정도로 상위 20%에 포함되는 A등급에 지정되어 최하위 등급보다 무려 48억원이 많은 11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인구 10만 유치를 위하여 전라북도 동부권과 지리산권 시군 간...